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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조바위(1996)
조바위는 조선후기 부녀자들이 목도리가 들어오기전까지 쓰던 방한모입니다.
정수리가 뚤려있는건 그전까지 썼던 아얌과 같은 형태이나,
이마만 가리고 뒤로 댕기를 길게 달았던 아얌과 다르게, 머리 전체와 귀까지 덮어주어 멋과 실용성이 있는 모자입니다.
특히 귀쪽엔 끝이 1~3cm가량 안으로 오그라든 형태로,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앞뒤엔 술이 달려있고, 술위로는 옥으로 장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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